<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젊은 굼벵이 아빠의 빠른 귀농귀촌적응기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젊은 굼벵이 아빠의 빠른 귀농귀촌적응기
동이면 석화리 여진혁씨
산업 곤충으로 귀농한 지 1년 만에 마을의 주축으로 맹활약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9.22 11:05
  • 호수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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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다섯살 '굼벵이 아빠'라고 했다. 옥천과 아무런 연이 없던 청년은 2016년 가족과 함께 옥천 이사를 선뜻 단행했다. 1년이 지난 지금 그는 마을의 빼놓을 수 없는 젊은 일꾼이다. 20일에는 청주에서 열린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마을 대표로 발표할 만큼 마을에서 그에 대한 신뢰는 두텁다.여진혁(35, 동이면 석화리)씨는 서울내기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버지 섬유회사에서 일을 돕다가 대학을 가야겠다 싶어서 캐나다 벤쿠버의 스프로쇼 컬리지에서 프로비즈니스마케팅(PBM)을 전공했다. 캐나다 5년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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