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 쓴다던 영양플러스 '구멍'
지역농산물 쓴다던 영양플러스 '구멍'
옥천 감자 있는데도 5~9월 타지역 감자 사용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9.22 11:05
  • 호수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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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한다던 옥천군 영양플러스 사업이 수개월동안 업체가 지역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업부서인 군 보건소는 관리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또한, 보건소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서도 없이 해당 농산물을 해당 가구에 배송한 것으로 확인됐다.영양플러스 꾸러미는 입찰업체가 어디가 되든 유정란, 쌀, 감자, 서리태 등 4가지 품목은 지역친환경농산물이을 써야한다.이는 2012년 옥천군의회의 지적을 받아 이뤄진 사안으로 보건소의 자체방침이다.하지만 보건소 스스로 이를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가 어느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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