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여성 검도, 우리가 책임집니다
옥천 여성 검도, 우리가 책임집니다
초등 1~2학년 구성된 7명 검사들
도대회 종합우승, 개인전 2·3등 쾌거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7.09.22 11:05
  • 호수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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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다고 얕보면 안 된다.옥천검도관(옥천읍 가화리 소재)에는 매일 땀 흘리며 실력을 갈고 닦고 있는 어린 검사 7명이 있다. 갓 입학한 초등학교 새내기와 한 살 많은 2학년으로 이뤄진 어린 검사들이지만 검도 경험은 대개 2~3년이다. 길게는 4년차도 있다.단지 재미로만 하는 게 아니다. 검도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도 조금씩 갖춰가고 있다."죽도를 들고 하는 운동이라 손이 중요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검도는 발이 더 중요해요. 발을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서 움직임도 달라지고 타격도 달려져요. 발이 좋아야 잘 할 수 있는 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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