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데이트>'신문에 좋은 작품도 소개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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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신문 20년 독자 좋은화랑표구 정한영 대표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9.22 11:05
  • 호수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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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음악은 늘 후순위였다. 먹고 사는데 크게 지장이 없는 것이었기에 그렇게 밀려났다. 하지만, 벽에 그림이 걸려있고 없고의 차이는 엄청나다. 그림을 감상할 여유의 있고 없음의 차이는 매우 크다.그런 의미에서 시골 농촌 지역에 표구사가 있느냐 없느냐는 그 지역의 문화척도를 가늠하는 가늠자일 수 있다. 옥천중학교 앞의 수덕화랑, 옥천농협 옆의 현대사 등이 사라져갈 때 96년 9월30일 '좋은화랑표구'를 열고 지금까지 21년 동안 명맥을 유지하는 표구사가 있다는 것은 참 다행스런 일이다.좋은화랑표구의 개업일은 옥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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