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의 공동통합학구 '이상한 셈법'
도교육청의 공동통합학구 '이상한 셈법'
장야초-동이초는 2년 전부터 원했는데 '불가'
내년 3월부터 삼양초-이원초만 공동통합학구
폐교 위기에 처한 안내중도 통합학구는 외면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9.15 11:02
  • 호수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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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이 8월29일 행정예고를 통해 삼양초와 이원초등학교의 일방향 공동학구제를 예고했다. 내년 3월1일부터 삼양초등학교 학구의 학생들은 이원초등학교로 전입학이 가능하지만, 이원초 학구의 학생들은 삼양초로 전입학이 불가한 일방향 공동학구제이다.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처방이라면서 2년 전부터 공동통합학구를 요구했던 장야초-동이초는 대상이 되지 않아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취지라면 이원초등학교(96명)보다 동이초등학교(63명)가 더 절실하고 실제로 동이초는 공동학구 신청을 2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요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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