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고 집단 설사, 수도꼭지서 ‘대장균’ 확인
청산고 집단 설사, 수도꼭지서 ‘대장균’ 확인
옥천군, 교내 수도꼭지 추가 검사 의뢰
  • 박누리 기자 nuri@okinews.com
  • 승인 2017.09.12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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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집단 설사는 병원성 대장균 오염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옥천군보건소는 12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학생 24명의 가검물과 수도꼭지 1곳에서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함께 검사의뢰한 급식소 1주일치 보전식과 다른 수도꼭지 3곳, 나머지 학생 및 조리원의 가검물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보건소는 수도꼭지를 통한 병원성 대장균 전파를 염두에 두고 나머지 수도꼭지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 보건소 임순혁 소장은 “화장실 옆에 있는 직수대 수도꼭지 1곳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며 “오늘(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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