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5년 만의 '뜨거운 안녕'
<특별기고>5년 만의 '뜨거운 안녕'
임경미(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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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08 11:01
  • 호수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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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21일,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를 요구하며 5년간 진행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길고 긴 농성이 지난 5일 풀렸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광화문 지하도를 지키며 구호를 외친 이들의 농성은 문재인 정부가 부양의무제 단계적 폐지와 장애등급제 폐지를 논의하는 민관협의체 구성을 약속하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의 여건이 제대로 개선될지는 우리 모두 지켜봐야할 일입니다. 광화문 농성을 마감하며,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임경미 소장이 짧은 소감을 보내왔습니다."10년을 견디고, 1842일을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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