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의 고장' 옥천, 보존·활용은 부실
'산성의 고장' 옥천, 보존·활용은 부실
도내 가장 많은 46개 산성, 대부분 방치
4월 지정된 도지정문화재 이성산성도 무계획
지역의 중요 문화자산, 종합계획 마련해야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7.09.08 11:01
  • 호수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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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꾸준한 요구에도 종합적인 산성 활용과 보존계획은 여전히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무책임한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우리고장은 현재 확인된 산성만 46개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산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 산성이 방치된 채 훼손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산성문화재 가운데 지역 최초로 도지정문화재가 된 이성산성 조차도 보존을 위한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군의 지역 문화재 관리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옥천군, 이성산성 관리주체 누군지도 몰라굴산성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성산성은 삼국사기에 기록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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