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청산은 제 마음의 고향이에요'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청산은 제 마음의 고향이에요'
청산초 대학생 재능나눔 캠프
박민지 팀장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7.09.08 11:01
  • 호수 140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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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때 청산을 떠났다.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옆자리를 지켜줬던 건 할머니 박국화(80, 청산면 지전리)씨다. 어릴 적 청산을 떠났지만 청산초등학교 앞 전경이며, 청산 시가지며 눈에 선하다. 장사하시는 할머니 따라 여기저기 다녔기 때문일 터. 할머니 박국화씨는 아직도 장사를 하고 있다. 할머니 뵈러 종종 청산을 찾기에 변화하는 청산의 모습도 낯설지만은 않다.그래서일까. 청산은 마음의 고향과도 같았다. 대학생 캠프를 개최할 때도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이 청산초등학교였던 것은 필연이었다. 박민지(21)씨는 지난달 7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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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7-11-06 22:23:27
기사 다시보다 눈물났어요....ㅜ

AJC 2017-09-09 21:13:06
효녀 이십니다.. 용돈모아 할머니와 외국 여행도 다녀오고. 열심히 하셔서 하고싶은 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