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개악' 후 관제위원회 논란 농발위 출범
조례 '개악' 후 관제위원회 논란 농발위 출범
두 번 위원 모집 공고냈지만 사실상 정원 미달
31명 위원 중 15명 신규 위촉, 기존 위원 경질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09.01 10:09
  • 호수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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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식 논의구조를 바탕으로 지역농정의 기반을 닦아온 옥천군농업발전위원회(농발위)가 관제 위원회 논란 속에 재출범했다.위원의 절반 가까이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사실상 경질된 가운데 군수와 군위원은 빠진 채 민관협치가 상실된 위원회가 될 개연성이 커졌다. 조례 개정 후 첫 농발위가 지난달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체 31명 위원 중 15명이 신규로 위촉됐다. 김영만 군수는 신규 위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나눠준 뒤 "그동안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농발위가 만들어졌다"며 "정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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