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50년지기, 황순욱 원장 고맙습니다
<고사미>50년지기, 황순욱 원장 고맙습니다
백태영씨
  • 성지훈 기자 lumpen@okinews.com
  • 승인 2017.09.01 10:09
  • 호수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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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에 예술가들이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평소에도 계속 했어요. 마침 김선기씨가 집에 와서 차를 마시는데 집에 썩 잘 어울리더라고요. 김선기씨의 곧은 성품이나 글씨와도 잘 어울렸고요. 예전에 이 집에 서예하시는 분이 산 적도 있거든요. 큰 집에 혼자 지내는 것도 좋지 않아 김선기씨가 그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조금 도움을 드렸죠. 그 때 고맙다며 받은 큰 글씨가 아주 대작이에요.”김선기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받은 백태영씨는 김선기 씨를 ‘곧은 성품의 서예가’로 기억하고 있었다. 오래 지난 인연을 잊지 않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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