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데이트>'주민지원사업비 소상한 보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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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끊었다 재구독한 이원면 이기숙 독자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9.01 10:09
  • 호수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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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이 낯설고 물설어서 처음 이사왔을 때는 옥천신문이 옥천을 바라보는 나침반이었어요."상주시 공성면 출신 이기숙(57, 이원면 대동리)씨는 김천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경상도 사람이다.학교를 졸업하고 경찰공무원으로 12년 동안 구미경찰서에서 근무하다 경장으로 퇴직한 독특한 이력이 있다. 그런 그가 대전으로 시집 와 다시 생면부지 옥천 이원면에 페리카나 치킨집을 운영하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다 싶었지만, 그 이야기는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했다."어느 순간 옥천신문이 다소 정형화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어요. 그 뒤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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