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글씨에는 사람의 정신이 깃든다
<독자마당> 글씨에는 사람의 정신이 깃든다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류흥열 강사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7.09.01 10:09
  • 호수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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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교직생활 동안 부지런히 연습한 글과 글씨다. 공직생활을 시작한 것이 1962년이니, 이 당시에는 붓을 잡고자 해도 마땅히 배울 곳이 없어 애를 먹었다. 고인이 되신 일중 김충현 선생께 우편으로 직접 쓴 글을 보내며 사사받은 것이 오늘날의 류흥열(78) 강사를 만들었다. 이제는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서예동호회 강사로 가진 재주를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글씨에 취해 잡념이 없어지는 것이 서예의 매력입니다.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기보다는 정신적 가치에 더 집중해 보시길 권합니다. 글씨에는 그 글을 쓰는 이의 정신이 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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