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전략공천 확대, 군수 선거 '소용돌이'
자유한국당 전략공천 확대, 군수 선거 '소용돌이'
중앙당 혁신위 발표, 경선과열도 지정기준 될 듯
전략공천지역 지정 시 '현 군수에 불리' 할 것 분석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7.08.25 10:57
  • 호수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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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중앙당이 내년 지방선거 전략공천 확대 계획을 발표한 뒤 지역 내 군수 후보자 자리를 놓고 다양한 정치적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3선 도전 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힌 현 김영만 군수에게 이번 중앙당의 전략공천 확대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주요 관심사다.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는 15일 기존 상향식 공천이 기득권 재생산에 유리하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략공천을 확대하겠다는 1차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자유한국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범위를 광역단체장은 물론 기초단체장까지 확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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