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40년 공직생활 뒤 한국어 강사로 변신한 손채화씨
<함께 사는 세상>40년 공직생활 뒤 한국어 강사로 변신한 손채화씨
퇴직 뒤 한국어교사·HSK 자격증 취득
중국 산동에서 1년간 대학생에게 한국어 교육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08.25 10:57
  • 호수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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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한번 나가보고 싶었다. 평범한 여행 말고, 외국살이를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한 집안의 가장이자 직장인으로서 그 꿈은 오래동안 가슴 속에서만 살아 있을뿐 쉽사리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이대로 시간이 흐르면 영원히 이루지 못한 미련으로 남을 것 같았다. '결심'을 해야 했다."현직에 있을 때부터 외국에 나가서 생활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직장 다니는 동안에는 도저히 짬을 낼 수 없었지만... 2010년 6월 말 퇴직하면서 다시 그 생각을 했는데, 막상 도전하려고 하니까 내가 외국에 나가서 할 수 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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