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산 자락, 오랜 나무와 이야기 따라
매봉산 자락, 오랜 나무와 이야기 따라
  • 임유진 주민기자 reporter9023@naver.com
  • 승인 2017.08.25 10:57
  • 호수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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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조금 꺾인 8월 19일, 여울길 일행이 읍사무소에 옹기종기 모였다. 옥천중학교 학생, 영생원 생활인, 옥천·대전 주민부터 저 멀리 서울에서 부산에서 온 지인들까지 30여명이다. 옥천중에서 온 10대 친구들부터 옥천읍 금구리에 사는 문병규(80)씨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이들이 한데 모여 향하는 곳은 군서면 평곡리-은행1교-서화천 둑길-신각 다리독-은행리 농로(화명학교 터)-은행리 마을회관-사양리 서성골-상중리 구간(5.8km)이다. 매봉산 자락 따라, 군서면 은행리를 중심으로 걷는 길이다.■ 오랜 이야기를 품은 다리독길덜컹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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