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김종호 선수 세계에 우뚝
김우진·김종호 선수 세계에 우뚝
독일 현대양궁월드컵에서 금2, 은1, 동1 획득
충북체고 김필중 선수도 전국대회서 금메달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7.08.18 10:31
  • 호수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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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출신 양궁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8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7 현대양궁월드컵 4차대회'에서 김우진(25, 청주시청, 이원면 구미리 출신) 선수가 개인과 혼성에서 금메달, 남자단체에서 동메달을 따내 대한민국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김종호(23, 현대제철, 이원면 신흥리 출신) 선수도 같은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두 선수는 지난달 열린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리커브(김우진), 컴파운드(김종호) 개인전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두 선수의 후배인 김필중(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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