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작지만 큰 영화관, 작은영화관에 가다(3)> '직영'으로 공공성 강화, 김제 지평선시네마
<기획-작지만 큰 영화관, 작은영화관에 가다(3)> '직영'으로 공공성 강화, 김제 지평선시네마
2013년 8월 개관, 매년 7만명 이상 관람에 흑자
영화 배급 업무만 대행 맡겨, 영화 수급도 이상무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7.08.18 10:31
  • 호수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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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는 교통망이 발달한 도농복합 도시다. 인근에는 김제 인구(8만7천여명)의 배 이상 되는 전주시(65만여명)와 익산시(30만여명), 군산시(27만여명)가 붙어있다.이는 자연스러운 인구 유출로 연결됐다. 특히 극장 하나 없는 열악한 문화 인프라는 인구 유출을 가속 시켰다. 옥천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러 인근 대전으로 향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작은영화관에 대한 고민은 여기서 시작됐다. 인근 도시로 쉽게 이동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젊은 층과 달리 나이가 많거나 자녀가 어려 먼 거리 이동이 쉽지 않은 사람들은 자연스레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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