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터마을 반딧불 서식지, 전국 10번째 '자연환경 국민신탁'되나
안터마을 반딧불 서식지, 전국 10번째 '자연환경 국민신탁'되나
8월11일 자연환경국민신탁·안터마을·옥천신문 삼자협약 맺어
'난개발 막고, 영원한 생태계 보전, 주민이 나섰다'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8.18 10:31
  • 호수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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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면 안터마을 반딧불이 서식지가 10번째 자연환경국민신탁 신탁재산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반딧불이 서식지를 영구 보전하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난개발을 막는 주요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11일 옥천신문과 안터마을, 자연환경국민신탁은 3자 협약을 하고 이 가능성의 첫발을 내디뎠다.협약서에는 '3자가 협력하여 옥천 안터 일원의 신탁대상지를 발굴 및 확보하고 그 대상지가 공급하는 생태계 서비스를 증진시켜 환경을 보전하면서도 자연자원을 지속가능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돼 있다. 협력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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