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광재단, 복지관 재수탁 포기
자광재단, 복지관 재수탁 포기
7월 이사회서 결정, 8월 중 위수탁 기관 공모계획
관장 공채하면 현 이준호 관장 자리 유지 어려울 듯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7.08.18 10:31
  • 호수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 운영 단체인 자광재단이 복지관 재수탁을 포기했다. 수탁 기관이 바뀌면 관장 자리 역시 공개채용을 거칠 가능성이 높아 그간 복지관 직원들과 법정다툼으로 물의를 일으킨 현 이준호 관장은 자리를 지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이사장 주진우, 서울 소재)은 지난달 4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옥천지역 3개 시설 재수탁 포기 논의의 건'을 안건 중 하나로 상정해 통과 시켰다.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옥천군에서는 동 시설의 차기 위수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방법과 일정을 밝힌...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