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며 농사짓는 복숭아왕 '김광호씨'
공부하며 농사짓는 복숭아왕 '김광호씨'
친환경 복숭아로 소비자 직거래 활성화
인도네시아 수출 계기 한단계 도약 기대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08.18 10:31
  • 호수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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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농부'제5대 복숭아왕 '김광호씨'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다. 13년 전 고향 대전에서 하던 사업을 정리하고 이원면으로 들어오면서 그가 농사와 함께 시작한 것은 바로 '늦깍이 공부'였다. (2017년 8월11일자 옥천신문 '이원면 김광호씨 5대 복숭아 왕' 기사 참고)."사업하던 사람이 뭘 알어? 농사를 져 볼라고 하니까 아는게 없어. 그래서 기술센터(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농업인대학 3기로 들어갔어. 회장까지 맡아서 공부만 했지. 아, 근데 농업인대학만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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