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야생동물 피해 대책 마련 시급
계속되는 야생동물 피해 대책 마련 시급
농작물 피해에 인명사고까지 발생
'멧돼지 먹이주기' 효과 미미 지적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08.18 10:31
  • 호수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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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심각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농작물 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까지 발생해 사태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야생동물에 의한 크고작은 피해는 지역을 가리지 않는다. 안남면 화학리에서 참깨, 들깨 농사를 짓는 홍성규씨는 최근 3천300㎡(약1천평) 넘는 밭의 절반 가까이가 쑥대밭이 됐다. 멧돼지 무리가 밭을 휘젓고 다니며 밭둑을 망치고 수확을 앞둔 참깨, 들깨를 죄다 뜯어 먹었다. 홍씨는 "작년에도 멧돼지 피해를 봤는데 올해 같은 밭에서 또 당했다"며 "지난해에 비해 수확량이 반의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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