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집중호우로 감자·옥수수 수확 반토막
가뭄·집중호우로 감자·옥수수 수확 반토막
당초 계획보다 수매물량 줄어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08.18 10:31
  • 호수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속된 가뭄과 집중호우 등으로 우리고장 옥수수와 감자 수확량이 예년의 절반을 웃도는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청농협에 따르면 올해 감자와 옥수수 모두 당초 계약재배 물량을 맞추지 못했다. 감자는 480톤 계획에 280톤(약 58%) 수확에 그쳤고 옥수수 역시 180톤(약 61%) 계획에 110톤 수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자는 전국적인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올라갔다. 지난해 가락동 경매시장의 1kg 평균가격이 400원~450원에 형성된 것과 비교해보면 올해 가격은 800원선. 전체 물량은 줄었지만 가격상승에 힘입어 취급...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