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협 수입산 농산물 판매 여전
지역농협 수입산 농산물 판매 여전
옥천·청산농협 '바나나' 이원농협 중국산 '고사리' 등
농협중앙회 금지 지침 강제성 없어 무용지물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08.18 10:31
  • 호수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농협들의 수입 농산물 판매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나 농협의 역할을 스스로 져버렸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과거에 비해 취급하는 수입 농산물이 줄긴 했지만 필리핀산 바나나, 중국산 고사리 등 일부 품목은 여전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역농협들의 수입 농산물 판매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에도 수입산 오렌지, 레몬, 키위, 체리, 망고, 포도, 바나나, 콩나물, 두부, 단호박 등을 판매해 농민들의 반발을 불렀다. 당시 옥천군농민회는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를 항의방문 하는 등 반대 입장을 분...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