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흥 관련 자료 참담하고, 충격적이었다"
"김규흥 관련 자료 참담하고, 충격적이었다"
진실 제대로 규명해야, 독립운동가 추가 발굴 필요
우츠노미야 타로 일기 분석한 충북대 사학과 박걸순 교수 인터뷰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8.18 10:31
  • 호수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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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제1회 김규흥기념학술제 기조 강연을 하셨다. 그런데 김규흥에 대한 우츠노미야 일기 자료를 접하고 놀라셨을 것 같다.우츠노미야가 조선군 사령관 아닙니까? 그런 무시무시한 놈이죠. 그 사람을 만나서 은행설립을 논의하고 임시정부를 파괴하고 독립운동가 전향이란 어마어마한 오더를 받아가지고 갔다는 것은 이게 사실이면 참담한 거고 이게 공개적으로 논의된다면 김규흥 서훈 취소까지 될 수 있는 거에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나도 함부로 얘기를 못하는 거에요.■ 김규흥 선생은 어떻게 우츠노미야와 만나게 되었나?우츠노미야 일기에 거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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