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흥, 고위밀정인가? 대담한 독립운동가인가?
김규흥, 고위밀정인가? 대담한 독립운동가인가?
박걸순 교수, '일기 사실이라면 참혹한 자료, 서훈 취소까지'
김상구 작가 '오히려 김규흥 선생 대담함 보여준 고마운 자료'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8.18 10:31
  • 호수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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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사학과 박걸순 교수는 국가보훈처와 광복회가 후원하고, 한국근현대사학회와 옥천향토사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회 김규흥기념학술대회(2016년 10월15일)의 기조강연자였다. 그는 한국근현대사학회 회장으로 옥천을 비롯해 충북지역의 독립운동사에 해박한 학자로 그의 말에는 무게감이 실릴 수 밖에 없다.그는 학술대회 전에 조선군 사령관인 우츠노미야 타로 일기를 접하고서 깜짝 놀라 학술대회 자체를 참석하지 않을까도 생각했고 참석한 교수에게 문건을 같이 공유하며 학술대회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었다고 고백했다.우여곡절 끝에 학술대회는 열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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