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쏟아진 비도 동문들의 발길을 막지 못했다. 꿈에도 잊을 수 없는 고향과 모교를 방문하는 동문들의 발길은 가벼웠다. 안내초등학교 총동문회 한마당 축제가 15일 안내초 체육관에서 열렸다.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동문들의 얼굴에 체육관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간단하게 치러진 환영행사에서 총동문회 정정우 회장은 "어릴 적 순수한 시절로 돌아가게 해주는 곳이 모교이고 동문회다"며 "추억을 되새기는 정겨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내초 총동문회가 안내인 전체의 화합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식사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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