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글> 어머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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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순 (청산면 지전리)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7.08.18 10:31
  • 호수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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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오늘은 당신의 못난딸 어머니께 간절한 부탁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언제부터인지 갈수록 늘어만가는 어머니의 넋두리와 푸념 그리고 자식들을 향한 서운함의 표현들에 당신의 못난딸 오늘은 어머니가 서운하셔도 꼭 한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 얼마전 전화에 아버지께서도 통 식사를 못하신다고 이것저것 세상 맛있는 음식을 대령해도 젖가락만 들었다 놓았다 하신다고 그러시면서 그러셨지요."갱순이냐.. 티리비에서 보니께 거시기 그게 뭐라카더구먼 미국사람들이 먹는거라고 까레라이쑤. 그건 워측케 맹그는거라니? 워째 그 넘이 땡긴다..."어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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