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독립운동사, 옥천 어디에도 없다
지역 독립운동사, 옥천 어디에도 없다
옥천군,연구·조사·발굴·기념사업 하나 없어
옥천 출신 유공자 49명 향토사료관에는 15명만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8.11 10:40
  • 호수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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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삼일절, 광복절이 돌아와도 묵묵부답이다. 독립운동에 대한 옥천군의 홀대는 계속되고 있다. 그나마 2011년 5월 충혼공원에 완공된 독립유공자탑에 새긴 유공자의 이름 외에 그 흔적을 찾기조차 힘들다.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49명의 옥천 출신 독립유공자를 실제 지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지역 독립운동사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 발굴 및 기록, 보존에 옥천군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옥천군 주민복지과가 관리하는 옥천군 출신 독립유공자 현황도 41명에 멈춰 있다. 안내면 장계리에 있는 향토사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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