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 추모제, '옥천군 애향회 자부담으로'
육영수 추모제, '옥천군 애향회 자부담으로'
애향회 자체예산 결정 보조금 추경예산서 삭감 될 듯
추모제 15일 개최 예정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8.11 10:40
  • 호수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근혜 탄핵 여파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11월 육영수 여사 숭모제(탄신제) 예산 700만원을 옥천군의회가 전액삭감한 데 이어 올해 추모제 예산 253만원도 지원되지 않을 전망이다. 추모제는 그동안 옥천군 애향회(회장 금유신)가 보조금을 받아 진행헸디.지난 숭모제의 경우 의회가 여론의 비판을 수용해 예산을 삭감하는 형태였지만 올해 추모제는 행사를 진행하는 애향회가 먼저 전액 자부담을 하겠다고 밝혀 예산 지원이 되지 않을 예정이다. 탄핵 여진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추모제가 자꾸 정치적으로 쟁점이 되는 것에 애향회 측이 부담...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