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활성화 위해선 지자체가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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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중 폐교 논란, 대책 찾기 (3)
  • 성지훈 기자 lumpen@okinews.com
  • 승인 2017.08.11 10:40
  • 호수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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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중학교 학생들은 매일 아침 7시가 조금 넘으면 버스에 오른다. 안남면과 안내면을 지나 옥천읍까지 운행하는 이 버스는 배차간격이 1시간에 1대씩이다. 이른 아침 버스를 놓치면 학교에 늦을 수밖에 없다. 안내·안남에서 읍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이 버스를 타면 등교시간에 맞출 수 있지만 안내중 학생들은 이른시간에 학교에 도착해 30분가량을 텅 빈 교실에 있어야 한다. 아침잠이 부족해지는 건 덤이다.■ 작아서 낙후되는 악순환안내중학교는 인포 삼거리 도로변에 있다. 안내중 학생들이 주로 거주하는 안남면소재지에서 걸어서는 통학이 불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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