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녹조, 5년 만에 조류경보 '경계'단계로 격상
심각한 녹조, 5년 만에 조류경보 '경계'단계로 격상
대청호 인접 마을 석호·용목·추소·방아실 악취 호소
높은 수온·일조량·적절한 강우 삼박자로 녹조 급번식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8.11 10:40
  • 호수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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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수변환경이 제일 수려하다는 대청호 수생식물학습원에서 본 대청호는 '녹색'이었다. 거품이 일고 악취가 심한 기분 나쁜 '녹색'이었다.7월26일 대청호 회남(보은)수역에서 처음 내려진 조류경보는 지난 9일 '관심'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됐다. '경계'단계가 발령된 것은 2012년 이후 5년 만이다.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주 연속 1천cell/ml을 초과할 때 발령되고, '경계' 단계는 2주 연속 1만c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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