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역사를 잊은 지역에 미래는 없다
<편집국에서>역사를 잊은 지역에 미래는 없다
황민호(편집국장)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8.11 10:39
  • 호수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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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통해 다른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제시하는 경우는 때론 변화의 촉매제가 된다.가능한 인구 규모와 예산 규모, 사회경제적 조건 등이 유사한 지역 사례면 더 좋다. 우리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또 하나, 이미 오랫동안 공무원들의 변명 아닌 변명을 봐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구가 많아서', '예산이 우리보다 많다보니', '우리같이 바로 대도시 인접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를 어렵지 않게 듣는다. '그래도 해보겠다'는 말은 여간해서 듣지 못했다.그럼에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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