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범 의원, 당적 제명 불복 재심 신청
박한범 의원, 당적 제명 불복 재심 신청
1일 재심 접수, 박 의원 '소명 기회 없었다'
'받아들이는 자숙 필요한 때' 당내에서도 비판 목소리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7.08.04 10:52
  • 호수 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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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속 외유성 유럽연수에 나섰다 당에서 제명된 박한범 도의원이 재심을 신청했다. 박 의원은 징계 절차가 부적절했고 사안에 비해 징계가 과해 재심 신청을 했다고 밝혔지만 지역 정계에서는 결국 제명에 불복하겠다는 뜻을 밝힌 부적절한 행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자유한국당 소속이었던 박한범 충북도의원은 1일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재심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사상 최악의 물난리 속 외유성 유럽연수를 떠난 충북도의회 박한범 의원과 박봉순(청주) 의원, 김학철(충주) 의원을 당적을 상실시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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