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가 '걸음마'라면 앞으로는 '달리기'입니다"
"지금까지가 '걸음마'라면 앞으로는 '달리기'입니다"
군북면기업인협의회 허기영 회장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08.04 10:52
  • 호수 13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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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면기업인협의회 허기영 회장(영진 대표)이 처음 옥천을 찾은 것은 10여년 전이다. 대구에서 사업을 하다 26년 전 대전으로 옮겼고 다시 옥천으로 이전했다. 하지만 이런저런 규제에 묶여 옥천에서 공장을 열 수는 없었다. 대신 대전, 성주 등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보관하고 유통시키는 창고를 지었다. 따지고 보면 옥천에서 큰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별다른 연고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 덜컥 협의회장 자리를 맡은 이유는 뭘까."제가 회장 맡기 직전에 협의회가 거의 와해 직전까지 갔어요. 많을 때는 회원사가 24개였는데 많이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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