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조 생긴 복지관, 노-노 갈등 점화
복수노조 생긴 복지관, 노-노 갈등 점화
'내부 고발해 온 기존노조 무력화 의도' 지적
'기존 노조가 노동자 대표할 수 없어' 반론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7.08.04 10:52
  • 호수 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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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이 있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에 민주노총 계열 새 노동조합이 설립돼 기존 노동조합과 첨예한 갈등이 예상된다. 복지관장의 비리와 부도덕성을 끊임없이 고발해왔던 기존 노동조합은 새로 설립된 노동조합이 자신들의 활동과 대표성을 꺾기 위한 의도로 설립됐다며 강하게 비판했다.복지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북지부 소속의 복지관 노동조합이 정식 출범했다. 조합원은 25명이며 지회장은 선출되지 않았다.복지관은 이미 다른 노조가 있던 상황이라 새 노조가 출범해 복수노조 상황이 됐다. 기존 노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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