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상업 경진대회 입상 산과고 학생 인터뷰>"선생님이 상받을 사람이 저밖에 없다고 했어요"
<전국 상업 경진대회 입상 산과고 학생 인터뷰>"선생님이 상받을 사람이 저밖에 없다고 했어요"
은상 수상한 임세진 학생
  • 성지훈 기자 lumpen@okinews.com
  • 승인 2017.08.04 10:52
  • 호수 13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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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 회계실무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한 금융회계과 3학년 임세진 학생은 자신만만하다. 꼬박 시간을 들여 준비한 것은 아니지만 경진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어릴 적부터 숫자를 쓰고 계산을 하는 일은 자신 있었다. 실업계 고등학교를 선택해 일찍부터 '실전'에 도전한 것도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임세진 학생이 경진대회에 출전한 건 자기 실력을 다시 확인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학교에서는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 중엔 제가 어느 정도나 하는지 알고 싶기도 했어요."임세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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