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씽씽' 더위를 가르는 인라인
<사진> '씽씽' 더위를 가르는 인라인
  • 박누리 기자 nuri@okinews.com
  • 승인 2017.07.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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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을 잡지 못해 다소 뒤뚱거려도, 그러다 넘어져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 습하고 뜨거운 여름 더위 앞에 짜증이 날 법도 하지만 인라인을 타는 어린이들 얼굴엔 그저 웃음 뿐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인라인 스케이트' 교실이 열린다. 26일 인라인 스케이트 교실에서 만난 박성호(장야초등학교 2) 어린이는 "엄마가 신청해주셔서 오게 됐는데, 두발로 균형을 맞춰 타는 게 힘들긴 하지만 재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인라인 스케이트 교실 참가 어린이들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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