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끈 묘목유통단지 존폐 갈림길
3년 끈 묘목유통단지 존폐 갈림길
1안 윤정리 65%, 2안 용방리 19% 그쳐
국립옥천묘목원 연계 후속 대책 등 검토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07.28 12:59
  • 호수 13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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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부터 총사업비 117억원(국비 25억원, 도비 8억원, 군비 84억원) 규모로 추진해온 옥천묘목유통단지가 두 번에 걸친 토지 보상 협의에 실패하면서 존폐 기로에 서게 됐다.산림녹지과는 충북지역 대선공약에 포함된 국립옥천묘목원 사업과 연계한 후속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반면 일부 농원은 대선공약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의구심을 나타내며 규모를 줄여서라도 단일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산림녹지과는 24일 의회 간담회에서 옥천묘목유통단지 보상협의 결과를 보고 했다. 두 곳의 사업 후보지였던 이원면 윤정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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