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난리 속 해외연수' 박한범 의원 자유한국당서 제명
'물난리 속 해외연수' 박한범 의원 자유한국당서 제명
과거 술자리 다툼 사건 회자되며 의원직 사퇴요구 늘어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7.07.28 12:59
  • 호수 13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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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172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물난리에도 해외로 외유성 연수를 간 박한범 도의원 등 4명 의원에 대한 공분이 커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21일 박한범 의원과 김학철(충주) 의원, 박봉순(청주) 의원을 제명하는 등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김학철 의원이 국민을 맹목적으로 비판하는 '레밍(들쥐)'으로 비유하면서 비판여론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게다가 해외연수를 간 의원들의 전력이 다시 회자되고, 민주당 최병윤(음성) 의원은 27일 도의원직을 사퇴하면서 나머지 3명 의원에 대한 사퇴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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