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까 말까' 장고 끝 남은 이재헌 의원
'갈까 말까' 장고 끝 남은 이재헌 의원
뉴질랜드 포도 판촉행사 참석 놓고 고민
비판적 여론·지역상황 고려해 불참키로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07.28 12:59
  • 호수 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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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이재헌 의원이 장고 끝에 포도 뉴질랜드 판촉행사에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당초 이 의원은 전액 자비로 참가하는 방법도 검토했지만 가뭄과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실정을 고려해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부적절한 해외연수에 나섰다 여론의 질타를 받으며 제명 당한 자유한국당 박한범 의원 등을 둘러싼 상황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친환경농축산과는 7월25일부터 30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뉴질랜드를 방문한다. 우리고장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하기 위한 것. 당초 친환경농축산과는 옥천군의회에 의원 2명의 참여를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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