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범 의원 제명, 한국당 선거 구상 흔들
박한범 의원 제명, 한국당 선거 구상 흔들
도의원 1선거구 유력주자 상실, 대안 찾기 어려워
도당위원장 선임 끝나면 후속 대책 논의 시작할 듯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7.07.28 13:00
  • 호수 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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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으로 다가온 자유한국당의 지방선거 구상이 크게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도의원 1선거구(옥천읍)에서 유력하다고 평가되는 박한범 도의원이 일치감치 재선출마를 결정했으나 외유성 해외연수로 제명되어서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지난 대선에서 패배해 야당이 된 구도에서 인지도 있는 재선 정치인을 내세워 선거를 치르겠다는 전략을 세웠으나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게다가 한국당 내에서는 박한범 의원을 이을 후속주자가 마땅치 않고, 박한범 의원이 무소속으로 도의원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어 향후 지방선거 구도가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박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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