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휴수당 돌려주세요" 산과고 학생들 체불임금 미지급 진정
"내 주휴수당 돌려주세요" 산과고 학생들 체불임금 미지급 진정
주휴수당, 휴일수당, 휴게시간 미지급
달라고 하기 전엔 안줘 '알바생 쥐어짜기'
  • 성지훈 기자 lumpen@okinews.com
  • 승인 2017.07.28 12:10
  • 호수 13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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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만연한 ‘알바 쥐어짜기’에 경종이 울렸다. 지난 14일 충북 산업과학고에 재학 중인 학생 3명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받지 못한 주휴수당과 휴일수당, 휴게시간 미지급에 대한 체불 임금을 돌려달라는 진정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제출했다. 청주지청은 진정을 접수하고 조사와 조정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손님 없을 때 쉬는 게 휴게시간이잖아”진정인 3명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지역 내 한 프랜차이즈 제과점에 아르바이트 노동을 제공했다. 최저임금인 6천470원을 받으며 주말 포함 주 5일 근무했으나 주휴수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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