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충청북도에서 차별받는 남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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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28 12:33
  • 호수 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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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에 있는 마을은 삶으로 느낀다. 어느 지자체가 그나마 나은지에 대해. 안내면 방하목리나 오덕리, 청성면 능월리 사는 이들은 보은과 옥천의 차이에 대해 절실하게 느낀다. 군서면 상지리는 금산군의 차이를, 이원면 지탄리는 영동과 차이를 몸소 느낀다. 그도 그럴 것이 경계에 사는 마을은 행정구역으로 딱 떨어지지 않는 삶을 산다. 보은군 삼승면 원남리와 맞붙어 있는 안내 오덕과 청성 능월은 면소재지인 원남 생활권이다. 다른 인접해 있는 마을의 주민들은 농지가 경계를 간단히 뛰어넘는 경우가 많다. 잠만 옥천에서 자고 농사일은 금산,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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