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 물밑작업 바쁜 대전, 조용한 옥천
광역철도 물밑작업 바쁜 대전, 조용한 옥천
대전시, 옥천 반대하는 3개 역 신설 추진 근거 마련 중
옥천군, 하반기 협상시 논의, 구체적 전략 없어 대조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7.07.21 13:24
  • 호수 13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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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이는 '옥천-대전간 광역철도 연결 사업' 관련, 대전은 여러 준비 작업에 한창이지만 옥천군은 별다른 대비가 없어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자칫 이 사업이 대전시 일방의 요구만 반영한 채 추진될 수 있다는 것. 대전시는 시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물밑작업이 한창인 반면, 옥천군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대전시는 이미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뒷받침하기 위한 사전조치와 논리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이때문에 향후 운영방식과 비용부담을 협상하는 과정에서 자칫 대전시에만 유리한 결과로 끝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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