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6·25 전쟁 당시 마을 지키기 위해 애썼죠'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6·25 전쟁 당시 마을 지키기 위해 애썼죠'
안남면 반공구국결사대 조직부장 맡았던 박원용씨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7.21 13:24
  • 호수 139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남 수일이 고향인 박원용(86, 안내면 신촌리)씨는 안남초 10회 졸업생으로 대전 삼성동에 있는 호서중학교 4학년에 재학중이었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했다. 북한군의 공세에 몰리던 국군은 낙동강까지 패퇴하다가 다시 인천상륙작전으로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 형국이었고 후퇴하는 북한군의 잔존세력들이 거쳐가는 옥천 주변을 거쳐가는 시기였다.1950년 9월23일 안남면 연주리 출신 이내원씨가 단장으로 하는 '안남반공구국결사대'가 결성됐다. 당시 부단장은 서울 을지로에서 대한청년단장을 하는 박기현(안남면 도근이)씨가 고...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