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가뭄 끝 반가운 단비
타는 가뭄 끝 반가운 단비
7월1일부터 나흘간 평균 155mm 내려
가화지하차도 침수 등 일부 피해도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7.07.07 12:48
  • 호수 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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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은 물론 농심마저 까맣게 타들어갔던 긴 가뭄이 7월 들어 내린 비로 말끔히 해소됐다. 바닥을 드러낸 저수지를 채우기에는 여전히 부족하지만 갈라진 논과 흙먼지 날리는 밭 해갈에는 충분했다. 이번 비는 단시간에 쏟아져 옥천읍 가화지하차도 등이 침수되기도 했지만 큰 피해 없이 지나갔다.비는 7월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꾸준히 내려 평균 강수량은 155.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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