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세상> 1세대 직업잠수부, 산에 맛 들이다
<함께사는세상> 1세대 직업잠수부, 산에 맛 들이다
바다물고기 잡던 배기수씨, 지금은 10년 넘게 산행 개근
민물매운탕 식당 3개 운영, 동이면 조령1리 이장도 맡아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6.30 13:07
  • 호수 13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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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수, '터 기(基)', '물 수(水)'자라고 했다. 물과의 인연은 그렇게 타고났다고 했다.청성 독산의 상춘정은 그의 놀이터였고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청성보에서 다이빙을 했다. 물은 그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친구였다.청성면 도장리 출신으로 청성초등학교 2학년 때 대전 동구 신상동으로 이사를 갔다. 세천초등학교 5학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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