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방치되는 요양원 가스폭발 위험
1년째 방치되는 요양원 가스폭발 위험
꽃동네요양원 뒷산, 지난해 폭우로 가스통 터질뻔
문제 해결 지속 요구에도 부서 간 등떠밀기 일관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7.06.30 13:07
  • 호수 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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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번질 뻔한 아찔한 사건이 있었다. 이틀간 쏟아진 폭우로 옥천읍 매화리에 있는 옥천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 뒷산에 산사태가 났다. 30도 이상으로 보이는 가파른 경사면을 타고 모래와 돌, 나무와 잔가지들이 대거 휩쓸려 내려왔다. 문제는 휩쓸려 내려온 토사와 폐목들이 요양원 뒤쪽에 있던 가스저장탱크를 뒤덮었다는 점이다.요양원에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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