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옥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경위 김재규 ☎ 730-9346]
옥천경찰서(서장 류재화)는 27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협의체 위촉식과 간담회』를 갖고 민·관·경 공동체치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범죄예방협의체 구성원은 범죄예방진단팀(CPO) 및 지자체, 주민대표, 학술·연구단체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행사는 옥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의 범죄환경 개선 활동사항에 대한 설명회와 신규위원 위촉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범죄예방협의체로 위촉된 위원들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함께 범죄예방진단 결과 및 취약 지역·요소를 공유하고, 기관·단체별 구체적인 개선방안과 투입자원 등을 논의하며, 합동 현지조사도 실시해 취약 요소를 제거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영임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최근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주민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등 선제적 대응하고, 앞으로 범죄예방협의체와도 적극 협업해 범죄 취약장소를 지속적으로 진단해 범죄취약요인을 발굴·개선해 주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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